[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CGV의 일반관과 함께 전국 41개 스크린X관에서도 9월 7일 동시 개봉한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체 분량 중 약 50분 가량이 스크린X로 제작됐다.
영화에서 스크린X의 백미는 대동여지도 제작을 위해 김정호가 누비던 팔도강산의 아름다운 절경이다. 백두산과 마라도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토 최끝단 면면이 3면 스크린에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김정호가 백두산 천지에 오를 때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풍경은 압권 중의 압권이다.
사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도 스크린X로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꽃이 만발하는 봄과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여름,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겨울 등 계절마다의 특징적 영상미가 풍성하게 구현됐다.
또한 스크린X는 작업장과 목재소 등 조선 후기 당시의 시대상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작업장 창문 넘어 내리쬐는 햇살, 벽에 걸린 지도, 선반 위 빼곡히 들어찬 서적, 목재소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일꾼의 모습 등 디테일한 생활상이 좌우 화면 넓게 생생히 그려지며 영화의 스토리를 한층 풍성하게 한다.
이밖에도 스크린X버전에서는 실제 대동여지도 22첩 목판본이 3면으로 웅장하게 펼쳐지는 특별 엔딩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X 스튜디오 최용승 팀장은 "이번 작품에서 스크린X는 사극 드라마의 특성을 살려 자연풍경과 시대상 등 보다 정적인 장면에서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연출하고자 했다"며 " 스크린X를 통해 고산자 김정호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크린X는 CJ CGV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한 다면 상영관으로 현재 국내외에 총 106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미래창조과학부 '가상현실 5대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됐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표준기술향상사업에도 선정돼 다면 영상과 상영 ISO 국제표준기술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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