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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상승세를 경험하며 이게 바로 FC서울의 힘이구나 하며 많은 것을 느꼈다. 무엇보다 팀이 하나가 되었기에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다 생각한다"며 "비록 전북과의 경기 결과가 아쉽긴 하지만 최근 흐름이 좋았던 만큼 연패를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리그가 막바지로 가는 만큼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하게 생각하며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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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K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카하기는 "무엇보다 한국 선수들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할 수 있게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고 나 역시 그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승부에 강한 것, 그게 FC서울만의 힘을 갖게 하는 가장 큰 분위기이자 요소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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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예선에 대한 전망을 묻자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쉬운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 일본에서 때로는 월드컵은 당연히 나가야 하는 거다 라는 생각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들이 매 경기 100%의 힘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월드컵에 나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면서도 "K리그에 몸담으면서 분명 한국과 한국선수들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생겼다. 이번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한국 대표팀이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선전을 기대했다. 그리고 "FC서울은 열정적이고 뜨거운 팬들이 많다고 느껴진다. 팀이 때론 힘들 때도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할 때도 있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볼 때면 감동을 받을 때가 많이 있다"며 "매 경기 승리해서 언제나 팬들과 함께 어깨동무 하며 '오오렐레'(FC서울 응원가)를 하고 싶다"며 이번 울산전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일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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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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