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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가을밤 대세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1993년생 청년배우' 박보검과 '1999년생 10대 배우' 김유정을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30대 배우들이 오랫동안 군림해온 드라마 세상에서 이들의 약진은 희망이다. 풋풋한 비주얼은 기본, 오랫동안 단련된 연기 내공은 매순간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한다. 상황상황에 맞게 변하는 눈빛 연기와 낮고 안정적인 대사톤으로 마음을 움직인다. 어머니의 꿈을 꾸는 눈물 가득한 눈망울, 라온의 입에 환약을 밀어넣는 이영의 장난기 어린 미소는 자연스럽다. 과하지도 튀지도 않는다. 둘의 나이를 합쳐 겨우 40, 그러나 이들의 연기는 결코 어리지 않다. 작품에 대한 진정성과 열정과 배려의 온도가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며 역대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벗'들의 '꽁냥꽁냥'한 몸짓과 무심한 듯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대화는 '엄마미소'를 부른다. '벗'들의 우정, 흐뭇한 장면만으로는 부족하다. 영민한 작가와 제작진은 매회 멜로에 필수적인 '심쿵' 장치를 장착한다.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무희신, 마음이 둥실 떠오를 것같은 풍등 데이트신에 "불허한다. 내사람이다"라는 대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꽉 붙들어맨다. 거미, 소유, 유승우, 성시경 등 'OST 장인'들이 참여한 배경음악 역시 드라마 틈새로 아름답게 녹아든다. 좋은 배우, 좋은 극본, 좋은 음악에 잠못드는 안방 여심까지 '대세 드라마'의 요소를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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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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