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Y채널 뷰티 프로그램 '멋 좀 아는 언니'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클라라다.
유행에 민감한 소재를 다루는 프로그램인 만큼 클라라의 패션 센스 또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투 머치(Too Much), 과도한 패션 센스를 보여주는 의상으로 대중에게 조금은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그의 아름다운 얼굴이 묻힐 정도로 아쉬움을 남겼던 클라라의 난해한 패션들을 살펴보자.
▲ 과도한 데미지 데님 오버롤 & 과도한 블링블링 액세서리
무더웠던 지난 7월, 클라라는 영화 촬영차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보통 대중들은 '공항패션'을 떠올릴 때 편안하고 액세서리가 자제된 꽤 단정한 패션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날 그가 보여줬던 패션은 단정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큼지막한 진주 디테일의 뻥 뚫린 데님 오버롤, 골드 체인이 가미된 화이트 하이탑 스니커즈, 두꺼운 레이스 초커와 선글라스, 시계,미니 백까지. 온갖 액세서리를 모두 다 착용하고 나온 듯 했다.
투머치 패션은 항상 도전의식이 필요하다. 그의 용기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착용했던 각각의 아이템들을 다른 룩에 잘 매치해 더 멋진 패션을 연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드레시한 느낌을 살렸지만…뭔가 아쉽다
클라라를 생각하면 빼어난 몸매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지난 1일 열린 시사회 속 클라라의 패션에서는 그 장점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박시한 루즈핏 셔츠에 긴 기장감의 맥시 스커트.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예쁜 바디라인이 모두 가려진 패션이었다. 롱 스커트의 기장감은 우아하고 드레시한 느낌을 살렸지만, 클라라만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패션이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평이다.
▲ 트렌디한 버건디 파자마 셔츠는 Good & 투머치 레더는 NG
지난 6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클라라는 가을을 몰고온 듯한 패션이었다. 와인톤의 헤어 스타일과 버건디 컬러의 파자마 셔츠는 편안하고 단정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하지만 가죽 소재의 스키니 팬츠와 같은 소재의 앵클 부츠 힐은 과한 도전이었다. 레더 소재로 이어진 신발과 하의가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워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좀 더 편안함이 강조된 와이드 팬츠나 심플한 펌프스 힐로 대체했다면 조금 더 포멀하고 자연스러운 출국 패션이 완성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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