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주말드라마'우리 갑순이' 김소은이 단짠계의 다크호스에 등극했다. 웃음과 눈물을 오가는 카멜레온 같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주 방송된 '우리 갑순이' 5, 6회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변화하는 김소은의 폭넓은 연기력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모았다.
먼저 갑돌(송재림 분)과 막 동거를 시작한 날에는 그를 향한 달달한 눈빛과 말투로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며 엄마 미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이어 동거 사실을 모르는 부모님이 자신을 찾으러 절에 갔다는 것을 알게 된 장면에서는 뛰고, 숨고, 미끄러지는 등 숨 막히는 '부모님 속이기'를 그려내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철없는 갑돌 때문에 막막한 갑순(김소은 분)이 재순(유선 분)에게 "솔직히 이렇게 동거만 하다가 결혼도 못할까 봐 불안해. 갑돌이 맘 변할까 봐 무섭고. 그럼 난 어떡하나 싶고."라고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자신의 속마음을 서글픈 눈물과 함께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가슴마저 먹먹하게 만들었다.
특히 절로 다급하게 향하던 장면의 촬영 당시, 계단을 빠르게 뛰어 내려가고 산길을 미끄러져가며 오르는 등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탭들이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에서 김소은의 자연스러운 연기 비결을
엿볼 수 있기도.
이렇듯 김소은은 매회 웃고 울고를 반복하는 '단짝 캐릭터' 신갑순을 탄탄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팔색조 매력으로 구축해가고 있어 앞으로도 이어질 갑순의 스토리에 더욱 기대를 더한다.
한편, 11일(일) 방송된 6회에서는 갑순과 갑돌의 이별 위기가 또 한번 찾아왔지만, 10년차 커플답게 장난스러운 화해법을 선보이며 안방을 달콤하게 물들인 SBS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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