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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8일 홈 NC전에서 7대13으로 졌다. 선발 라라가 1⅓이닝 8실점(7자책)으로 무너지니 손 쓸 틈도 없었다. 경기 중반 최정의 대기록(3루수 최초 100타점·100득점)과 더불어 따라가는 점수가 나왔지만 불펜이 쓰러지며 승리를 내줬다. 중요한 경기를 너무나 허무하게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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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으로 4위를 탈환했었으나 이제는 6위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18일까지 예정된 정규 시즌 일정이 끝났고, 19일부터는 10개 구단 모두 잔여 경기를 소화한다. 우천 취소가 가장 적은 SK는 6경기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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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휴식일이 충분해 6경기서 '원투펀치' 김광현-켈리로만 선발 로테이션을 꾸릴 수 있다. SK 김용희 감독도 18일 NC전을 앞두고 "김광현, 켈리 제외 투수 전원 불펜 대기"를 선언했다. 시즌 막바지일수록 투수 싸움에서 승패가 갈린다. 지키는 야구가 되는 팀이 포스트 시즌 티켓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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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로 보면 SK는 오히려 긴 휴식으로 인한 경기 감각을 걱정해야 한다. 5할 -8. 남은 6경기를 모두 이겨도 5할 실패다. 정규 시즌 최종전을 마쳤을 때 SK는 몇 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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