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울산 현대 감독은 성남전 역전승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산은 21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성남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에서 1-1 동점이던 후반 47분 터진 이정협의 천금골에 힘입어 2대1로 역전승 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승점 48이 되면서 중위권 팀들과 승점차를 벌리면서 33라운드 1~6위 팀에 주어지는 스플릿 그룹A행을 확정 지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울산은 경기시작 8분 만에 성남 황의조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34분 셀리오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교체로 나선 이정협이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1만2012명의 관중들을 환호케 했다.
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결과적으로 승리해서 기쁘다. 전반전에는 의욕이 앞서다보니 상대에 역습을 허용하는 상황이 잦았다. 그러나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이정협이 마지막에 골까지 넣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리드를 허용한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나가려고 했었다"며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나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이런 모습이 시즌 종료 시점까지 이어진다면 더욱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이정협에 대해선 "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의 문전 앞에서 볼 경합을 치열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는데, 주문한 대로 잘 해줬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울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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