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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중 동원력을 자랑하는 리그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였다. 30팀이 매 시즌 2417경기를 치르는 메이저리그는 경기당 평균 3만500명, 총 7370만명의 관중을 불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2위는 일본 프로야구(NPB)로 경기당 평균 2만8200명, 총 2420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3위는 미국프로풋볼(NFL)로 경기당 평균 관중수는 6만8400명, 총 관중수는 1750만명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관중수에선 세계 최고 수치다. 매 시즌 팀당 불과 16경기를 치르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인들의 '풋볼사랑'이 얼마나 대단한 가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EPL은 이들에 이어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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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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