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종료를 앞두고 엔트리 조정을 했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포수 강민호, 내야수 문규현, 투수 손승락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투수 이성민과 김재유, 내야수 황진수를 불러올렸다.
시즌 막판 포스트시즌이 좌절된 상황이라 부상 중인 선수들을 굳이 내보낼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다. 강민호는 지난 8월 무릎 통증으로 1군서 제외됐다가 9월 중순 돌아왔다. 복귀 후 팀 타선에 활력소가 됐지만, 최근 들어서는 지친 기색을 보였던 게 사실. 허리 통증이 발생한데다 고질적인 부상 부위인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남은 시즌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문규현은 가래톳 통증, 손승락은 오른손 검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손승락은 지난 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투구를 하다 검지 끝부분 굳은 살이 깨져 더이상 피칭을 하기 힘들다.
강민호는 올시즌 116경기에서 타율 3할2푼3리, 20홈런, 72타점을 올렸고, 문규현은 120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2리, 4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마무리 손승락은 48경기에서 7승3패, 20세이브, 6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4.26으로 FA 계약 첫 시즌을 마감했다.
조원우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을 폭넓게 쓰려고 하는데 야수들은 거의 파악이 됐다. 투수들 중 몇 명은 좀더 던지는 것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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