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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은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복선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복선녀 캐릭터 자체는 분명 억척스러운 아줌마다. 시장에서 통닭을 팔며 생활력 없는 남편 배삼도(차인표) 대신 생계를 책임지면서도 잘생긴 남편이 한눈 팔까봐 전전긍긍한다. 8일 방송에서도 마찬가지다. 복선녀는 고은숙(박준금)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 상황에서도 복선녀는 "교도소 가면 끼 부리면서 연애질 할거지"라며 남편을 의심한다. 배삼도는 무릎까지 꿇으며 고은숙과의 합의를 이끌어냈지만 복선녀는 "둘이 대체 무슨 사이냐"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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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렇게 인기가 상승하면 안티세력도 많아지기 쉬운데 라미란은 예외였다. 오히려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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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탈한 성격 덕분인지 상대 배우와의 케미도 좋다. 전작 '응답하라 1988'에서는 김성오와 합을 맞춰 큰 웃음을 선사했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도 차인표와 부부호흡을 맞추며 주연보다 더 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차란커플이 없었다면 드라마도 죽었을 듯'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올 정도다.
대중적인 호감도에 연기력까지 갖춰졌으니 라미란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다소 억척스럽고 집착도 심한 복선녀 캐릭터조차 사랑스럽게 받아들이며 '하드캐리'라는 칭찬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라미란의 사랑스러움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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