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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은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 기를 그린다.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 분)과 그녀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분),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유이 분)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운명처럼 얽혀 드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 더 높은 자리, 더 강한 힘을 움켜쥐려는 욕망의 민낯을 고스란히 그려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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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우들은 첫 대본 리딩임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 분석과 놀라운 몰입도로 기대감을 높였다. 대본 속 차진 대사들이 오고가는 가운데 개성 뚜렷한 캐릭터가 시너지를 높이며 더할 나위 없는 명연기의 향연이 펼쳐진 것. 초반부터 긴장감 넘치는 쫄깃한 대사에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는 어느새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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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매력의 배우 진구는 우월한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 여유 만만 화술에 냉철한 판단력까지 모두 갖춘 무진 그룹의 황태자 박건우 역을 맡아 연기변신을 꾀한다. 극중 박건우는 완벽한 '금수저'지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첫사랑 이경, 그녀의 페르소나 세진과 지독한 운명에 얽히는 인물이다. 이날 진구는 박건우 특유의 강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녹여내며 또 한 번 여심을 저격할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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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이요원과 유이는 시작부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대사를 주고받으며 휘몰아치는 긴장감을 연출, 보는 사람들까지 숨죽이게 만드는 열연으로 대본 리딩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절제된 카리스마의 이요원과 에너지 넘치는 카리스마를 뿜어낸 유이의 상반된 매력이 앞으로 그려질 아슬하고 치명적인 워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또한 다수의 작품을 통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전국환, 정한용, 이재용, 윤복인 박선우 등도 후배 연기자들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열연으로 대본리딩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단 한마디의 대사도 남다른 포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특유의 묵직한 연기가 드라마의 안정감을 더했다. 더불어 신예 이호정은 첫 연기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대선배들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발랄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재동 PD와 한지훈 작가는 "이렇게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든든하다"는 말과 함께 "좋은 배우들과 제작진이 진정성을 담아 만들면 아주 뜻깊은 작품이 될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요원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보니 기대감이 앞선다. 시청자분들께 멋진 작품으로 다가가길 바라고, 나 또한 굉장히 의미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첫 대본 리딩 소감을 밝혔다. 진구는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멋진 드라마 한 편이 나올 것 같다는 좋은 예감이 든다. 오랜만에 하는 MBC 작품이라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큰데, '불야성'을 함께 하는 모든 분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인생 드라마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전했다. 유이 역시 "대본 리딩을 해보니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해보는 캐릭터라 정말 많이 긴장이 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든 계기가 됐다. 촬영 현장에서 느낀 세진이를 백퍼센트 표현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테니, 세진을 통해 변신하는 유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불야성'은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내생애 봄날' 등의 작품을 통 감성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동 PD와 '개와 늑대의 시간', '닥터진', '유혹', '라스트' 등 치열한 삶과 욕망을 녹여낸 작품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또 다른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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