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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니퍼트 "오늘 직구에 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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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NC와 두산의 경기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연장 11회말 1사 만루서 오재일이 끝내기 희생타로 승리한 두산 김태형 감독이 니퍼트와 주먹을 맞추고 있다.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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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가 에이스다운 피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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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2안타 무실점했다. 총 116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직구 최고 시속은 156㎞. 삼진 4개에 볼넷 2개였다. 그는 이날 PS 최다 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도 새로 썼다. 지난해까지 26⅓이닝 동안 1점도 내주지 않다가 이번에 34⅓이닝으로 기록을 늘렸다. 종전 기록은 김수경(전 현대)의 27⅔이닝이다.

니퍼트는 경기 후 "정규시즌과 투구 패턴의 큰 차이는 없었다. 1~3회는 직구 많이 던졌고, 서서히 변화구를 늘렸다"며 "오늘 직구에 힘이 있어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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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7회를 마친 뒤 한용덕 수석코치가 와 힘이 남아있냐고 물어봐서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다. 오늘은 왼손 타자를 상대로 몸쪽 승부를 적극적으로 했다"며 "양의지와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게 있다. 좋은 볼배합으로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니퍼트는 또 "앞으로 팀이 좋은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할 것이다. 내일 선발 장원준이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고, 다음 스케줄은 코칭스태프와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만약 3연승을 달릴 경우 4차전에서 불펜 대기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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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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