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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야구인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것 중 하나는 우승을 하기위해선 마운드가 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역사가 말해줬다. 그런데 최근엔 마운드에서도 불펜이 강한 팀이 리그를 지배했다. SK도 정대현 이승호 고효준 전병두 등 벌떼 불펜진으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면서 우승을 했었고, 삼성도 오승환 안지만 차우찬 권 혁 정현욱 권오준 심창민 등 막강한 불펜진이 뒤에서 막아주면서 우승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물론 SK엔 김광현 송은범 등 에이스들이 있었고, 삼성도 윤성환 장원삼 등이 있었지만 선발이 강한팀이란 이미지보다는 불펜진이 강하다는 인상이 컸다. 선발은 5회만 막아도 된다는 생각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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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들의 활약은 한국시리즈에서도 계속됐다. 29일 한국시리즈 1차전에 나온 니퍼트는 8이닝 동안 단 2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고, 30일 2차전서는 장원준이 8⅔이닝 동안 10안타를 맞고도 1점만 내주는 위기 관리 능력을 보였다. 1일 창원에서 열린 3차전에선 보우덴이 무려 136개의 공을 뿌리며 7⅔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이 3경기서 29이닝을 치르는 동안 3명의 선발 투수가 24⅓이닝을 책임졌다. 그리고 그 사이 단 1점만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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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불펜이 약점으로 지적됐지만 선발이 워낙 강하니 불펜이 약한지 시험해 볼 기회 자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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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선발야구의 새로운 재미를 느낀다. 두산의 '판타스틱4'가 그동안 국내야구에 팽배했던 불펜 선호 현상을 바꾸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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