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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아자르가 빛났다. 이날 아자르는 왼쪽 날개 공격수로 나섰다.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있었다.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와 반박자 빠른 슈팅을 선보였다. 첫 골은 19분이었다. 왼쪽에서 볼을 잡은 아자르는 툭툭 치고 들어갔다. 상대 수비수 두명을 두고 개인기를 선보이더니 오른발로 슈팅을 날렸다.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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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계속 에버턴을 몰아쳤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선수들에게 계속 공격을 주문했다. 선수들도 호응했다. 최전방에 있는 디에고 코스타는 볼키핑을 잘했다. 좌우에 있는 아자르와 빅터 모제즈가 계속 전방으로 뛰었다. 에버턴 수비진들에게는 이들을 막아내는 것이 고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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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전반 36분 중원의 동력을 갈았다. 브라이언 오비에도를 불러들였다. 케빈 미랄라스를 투입했다. 하지만 효과는 없었다. 최전방 로멜로 루카쿠는 더욱 고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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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쇼타임
첼시는 기세를 이어나갔다. 후반 20분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이번에는 페드로였다. 첼시는 수비에서 볼을 얻었다. 전방에 있는 코스타에게 패스했다. 코스타는 상대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치는 드리블로 돌파했다. 왼쪽에서 쇄도하는 아자르에게 패스했다. 아자르는 슈팅했다. 골키퍼 맞고 흘렀다. 볼 앞에 페드로가 있었다. 가볍게 마무리했다.
에버턴 백약도 무효
로날드 쾨만 에버턴 감독은 경기 내내 온갖 방법을 다 써봤다. 미랄라스, 아론 레넌, 톰 데이비스 등을 계속 투입했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첼시의 파상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결국 에버턴은 굴욕을 당하며 런던을 떠나게 됐다.
반면 첼시팬들은 신이 났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저마다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콘테 감독은 강한 액션으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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