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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이 '명승부 제조기'로 이름을 떨친 것은 박정교와의 대결. 김대성과 박정교는 케이지 위에서 혈전을 벌였다. 둘 중 한 명이 쓰러질 때까지 타격에 타격을 거듭한 엄청난 난타전이었다. 경기 중간 나오는 터치 글러브는 팬들을 소름 돋게 했다. 결국 김대성과 박정교는 최고의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주는 FIGHT OF THE NIGHT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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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3 현장에 김대성이 나타났다. 김내철과 경기하는 박정교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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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지켜보며 김대성은 엄청난 욕구가 생겼다. 박정교가 멋진 경기를 펼치며 케이지에 빨리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다. 11월 19일에 장지앤쥔(37, KO파이트클럽)과 경기가 잡혔지만, 기다리는 시간은 김대성 입장에서 힘든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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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에서 김대성이 보여줄 경기도 역시나 타격이다. 김대성은 "시합이 다가오면 근력 운동을 하지 않는다. 핸드 스피드가 느려져서 그렇다. 이번 경기는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어차피 1라운드에 끝날 것 같은데 재는 것 없이 화끈하게 싸우고 싶다"라며 경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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