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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술을 잘 못마시기로 알려진 최현석 심사위원이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각 지역의 전통주를 쉴 새 없이 마셔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심영순, 유지상, 최현석 심사위원은 최고의 전통주들을 차례로 맛보며 그 향과 맛에 흠뻑 빠져들었다. 심사위원들의 계속되는 '음주먹방'에급기야 MC 강호동이 "원샷하시면 안됩니다"라고 말렸을 정도. 특히 최현석 심사위원은 "너무 맛있고 향기로워서 계속 마시게 된다"며 "술을 마시면 조금만 먹어도 취하는데, 오늘 따라 강호동이 예뻐보인다"며 야릇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관련영상 URL : http://tvcast.naver.com/v/125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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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연에 참가한 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각오를 경연에 임했다. 먼저, 서울팀은 "아무도 구할 수 없는 최고의 식재료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강원팀은 "역대 한식대첩에 나온 강원팀 중 우리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꼭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팀은 "양반의 음식들은 대부분 주안상이 위주다. 우리 술은 국가가 인정한 술이다. 다른 곳과는 비교할 수가 없다"고 자신 있는 태도를 보였다. 전남팀은 "술하면 남도다. 우리 술은 3일을 마셔도 숙취가 없기로 유명하다. 11가지 약재가 들어갔다. 술이 아니라 약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충북팀은 "해장에 이만한 요리가 없다. 우리의 전통주는 맛있기로 유명하다. 1등은 문제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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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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