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레나도는 삼성이 그토록 원했던 유형의 투수다. 류중일 전 감독은 올시즌 내내 외국인 투수들을 바라보며 한숨만 지었다. 앨런 웹스터-콜린 벨레스터-아놀드 레온-요한 플란데, 4명의 투수들은 6승을 합작하는데 그쳤다. 한동안 한명의 외국인투수도 없는 황당한 상황도 이어졌다. 류 감독은 당시 삼성이 필요로 하는 외국인투수 조건에 대해 장신-빠른볼-종변화구를 언급했다.
Advertisement
메이저리그에선 강력한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 트리플A에선 19경기 7승6패 평균자책점 3.19로 잘 던졌다. 트리플A 4시즌 통산 성적도 70경기(69선발) 31승17패 평균자책점 3.72. 선발투수로 꾸준하게 마운드에 섰다. 2012년 사타구니 통증으로 두 달 쉰 것을 제외하면 큰 부상 없이 최근 4년간 등판했다. 매년 25경기-13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선발투수의 핵심요건인 다양한 구질도 이정도면 합격점이다. 포심패스트볼과 컷패스트볼, 투심패스트볼에 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까지 던진다. 지난해와 올해는 컷패스트볼 구사는 거의 없었다. 상체와 하체를 함께 이용하는 투구폼도 안정된 느낌이다. 9이닝당 볼넷은 3개를 밑돈다. 스트라이크존이 미국보다 좁은 KBO리그에서의 적응 여부가 관건으로 보이지만 기본적인 제구력은 갗췄다는 평가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