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더비가 기다리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의 말이다.
첼시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토트넘과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격돌을 펼친다.
두 팀의 대결은 이른바 '런던더비'로 관심을 끈다. 현재 분위기는 첼시가 더 좋다. 첼시는 9승1무2패(승점 28점)를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토트넘은 지난 23일 치른 모나코와의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1대2로 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경기는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첼시는 존 테리와 미켈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에 맞서는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12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콘테 감독은 2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에는 좋은 훌륭한 감독과 재능있는 선수가 많다. 까다로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더욱 집중해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팀 모두에게 특별한 더비가 될 것"이라며 "멋진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두 수성에 나서는 첼시와 무패행진을 이어가려는 토트넘의 경기는 27일 막을 올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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