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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인어 동료 유정훈(조정석)은 심청(전지현)에게 "인간들에게 정체를 들키지마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절대 들키지마"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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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허준재는 심청의 벗은 상의를 보며 뒤돌아 섰고, "안본다고"라면서도 "남자들 많은 집에서 부주의하게 있으면 되겠어 안되겠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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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사는 "헤리현상이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체계성 기억상실일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최면 상태에서 과거의 장면들을 떠올린 허준재는 깨어나 "허상을 보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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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심청은 "돌아가면 어떻게 살아. 보고싶어서"라고 말했다. 유정훈은 "인어가 사랑하는 사람 찾아 뭍으로 올라가는 본능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난 다음 생애는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다. 한 사람에게만 뛰는 심장 너무한다. 그렇게 불쌍하게 보지 마라. 이게 니 미래야"라며 슬프게 웃었다.
심청은 "난 사랑하는 일이 가장 쉽던데. 안하려고 해도 안되던데. 사랑이 다 이기던데"라며 다시 생각해보라는 말을 남겼다.
허준재는 옛 고문서에서 김담령에 대해 찾았다. "현령으로 부임한 같은 해 석달 보름 27살의 나이로 요절했다"는 기록을 찾게 됐다. 허준재의 지금 나이인 것.
결국 유정훈은 심정지로 죽었다. 심청과 유정훈의 옛 연인 김혜진(정유미)이 만났다. 유정훈은 김혜진에게 '기쁠 때 나는 눈물'로 만든 핑크빛 진주 반지를 유품으로 남겼다. 김혜진은 "서로 다르면 결코 같이 갈 수 없다. 어차피 상대방에게 상처줄 걸 아는데 같이 갈 수 있겠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라고 말했다. 이에 심청은 "정훈이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진짜 모습을 들켰을 때 지우기엔 좋은 추억이 많았다"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기억이 오래 남아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뜻을 전했다.
남부장의 휴대전화를 가진 마대영(성동일)과 허준재가 만났다. 허준재는 자신을 미행한 사람이 마대영인 것을 직감했다. 허준재는 마대영의 망치를 피했고 심청에게 달려 갔다.
심청은 "아무것도 말해줄 수가 없어. 비밀투성이야. 내 비밀때문에 니가 다치거나 아프거나 상처받는건 싫어. 결국 너를 슬프게 만드는 것도 싫어. 나 돌아갈게. 내가 원래 있었던데로. 더 늦기전에"라고 고백했다. 이에 허준재는 "너 사랑할 계획 생겼다. 가지마"라고 붙잡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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