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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 형사 림철령 역의 현빈, 정직 해제를 꿈꾸는 생계형 남한 형사 강진태 역의 유해진, 남한으로 숨어든 범죄 조직의 리더 차기성 역의 김주혁, 강진태의 백수 처제 박민영 역의 임윤아, 그리고 김성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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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역린' 이후에 3년 만에 관객을 찾게 됐다. '공조'를 찍기 위해 많은 준비 기간이 있었다. 그래서 스스로 기대감도 있고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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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연기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현빈은 "3개월간 체격을 키웠고 몸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여기에 북한말도 해야 했고 시스테마 액션도 배워야했다. 이제와서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굉장히 힘들었다. 위험한 상황이 아닌 이상 모두 경험하고 싶었다. 촬영이 힘들다기 보다는 안 다치고 마지막 촬영까지 해내야 한다는게 상당히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이밖에 영화 장르에서 종종 등장했던 북한 캐릭터에 대해서는 "기존 북학 캐릭터를 특별히 신경쓰지 않았다. 우리 작품만의 색깔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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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여러 상황을 봤을 때 내 개인적인 이야기가 화두가 되는게 조심스럽고 또 말을 아껴야 할 것 같다. 작품을 열심히 일했던 분들과 영화를 가지고 처음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 내 이야기를 하는게 실례가 되는 것 같다"며 미안해했다. 이어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지금 막 시작된 관계다. 천천히 조심히 알아가려고 하고 있다.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고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한편으로는 감사하다"고 답했다.
김주혁은 "기사 난지 이틀 밖에 나지 않아서 큰 일 있겠나? 잘 만나고 있다"고 웃었다.
유해진은 "'국민 호감'이라는 수식어를 주셨는데 '살다보니 이런 일이 있네' 싶었다. 기분이 얼떨떨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건넸고 이어 '공조'를 선택한 것에 대해 "공조 수사를 한다는 아이템이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티격태격하다 마지막엔 앙상블을 이루는 모습이 좋았다"고 답했다.
현빈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유해진. 그는 현빈과 케미스트리에 대해 "서로 호흡이 좋았던 것 같다. 지금까지 함께 했던 배우들과 호흡이 상당이 좋았던 것 같다. 다른 배우들도 그랬지만 현빈 역시 현장에서 다른 감정에 대해 낭비없이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현빈은 "유해진 선배에게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다. 촬영을 할 때 매번 같은 감정으로 연기하기 힘든데 가끔 배우 입장에선 또 다른 걸 해보고 싶을 때가 생긴다. 그럴 때마다 유해진 선배가 흔쾌하게 받아줘 고마웠다. 또 유해진 선배의 대본을 잠깐 봤는데 정말 여러 가지가 적혀 있었다. 그 안에 빽빽하게 뭔가가 있었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안 봤다. 현장에선 유연하게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것 같은데 그런 숨은 노력이 있단 걸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다유해진 선배는 소통할 때 편한 것 같다. 이 작품을 시작하기 전 유해진 선배 집을 쳐들어간 적도 있다. 그만큼 끈끈한 우정이 생겼다"고 웃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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