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본격적으로 영입 전쟁에 뛰어들었다.
수비 보강을 노리는 전남은 포항에서 뛰던 김준수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인다.
영남대 출신 김준수는 2013년 포항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했다. 김준수는 네 시즌 동안 포항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57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1m85-78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갖춘 김준수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남 입장에서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전남은 지난 시즌 주축으로 활약한 베테랑 수비수 현영민과 외국인 선수 토미를 중심으로 김준수를 영입해 더욱 탄탄한 위용을 갖추게 됐다.
2016년 스플릿제도 시행 후 최고 성적을 냈던 전남은 김준수 영입을 시작으로 새틀짜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남은 수비수를 비롯해 미드필더, 공격수 등을 물색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