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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마이클 크레익은 21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도 3쿼터서만 16점을 넣는 등 21득점, 12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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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서도 SK는 제공권과 외곽 공격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싱글톤의 연속 득점에 이어 김선형이 상대 U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28-13으로 달아났다. 삼성은 야투성공률이 떨어진데다 라틀리프가 자유투 3개를 연속 놓치는 등 불안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김선형의 주도로 내외곽에 걸쳐 다양하게 득점을 올리던 SK는 화이트가 쿼터 7~8분에 걸쳐 3점포 2개를 연속 터뜨린 덕분에 42-26, 16점차의 리드로 전반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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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초반 공방이 계속된 가운데 SK 화이트가 자유투 3개를 모두 넣지 못하자 삼성이 도망가는 기회를 잡았다. 문태영이 미들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속공 찬스에서 공격 리바운드 후 득점을 올리며 63-58로 도망갔다. SK가 쿼터 7분32초 화이트가 골밑슛과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64-65로 따라붙자 삼성은 종료 1분40초를 남기고 김태술이 중거리슛을 넣어 3점차로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67-66으로 앞선 종료 35초전 크레익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림안으로 성공시키며 다시 3점차로 도망갔다. 종료 8초를 남기고 SK 김민섭이 던진 3점슛이 림을 맞고 튀어나오면서 삼성의 승리가 확정됐다.
잠실학생체=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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