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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해 개성있는 연기로 큰 인기를 얻은 정운택은 "전과 3범 배우가 된 뒤 자살을 결심하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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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어두웠던 과거 가정사가 있었다. 정운택은 "학창시절 우리집은 역전 앞에서 돼지국밥 식당을 했다"며 "당시 아버지는 매일 술먹고 가게 살림을 부셨다"며 가정 폭력에 노출됐던 유년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아버지의 그런 성질을 내가 물려받은 것 같다. 말도 모질게 한다"며 "우리 엄마가 저보다 제 고등학교를 더 많이 가셨다. 저를 포기 안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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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은 "나처럼 실수를 많이 하고 잘못을 많이 저지르는 사람들이 나를 계기로 그 사람들도 바뀌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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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운택은 영화 '두사부일체' '뚫어야산다' '보스상륙작전' '투사부일체', 드라마 '로비스트' '포세이돈'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친구'로 2002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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