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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토끼날인 상묘일(上卯日)에는 남자가 먼저 일어나서 대문을 열어야 했다. 이는 토끼의 왕성한 번식력에서 기인했다. 번식력이 강한 토끼의 날에 아녀자가 먼저 바깥출입을 하면 바람이 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겼는데, 부부관계도 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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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경사회의 영향으로 자연계의 모든 사물에 생명이 있다는 '정령 신앙'이 발달했다. 하늘과 땅은 물론이고, 동구 밖의 나무나 바위, 심지어 집안 곳곳의 물건에도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다. 이런 이유로 새봄을 맞아 밭갈이를 하게 되면 마을의 건장한 머슴이나 두레 조직의 작업책임자인 수총각(首總角)이 알몸으로 쟁기질을 했다. 음에 해당하는 지신(地神)의 성적 욕구를 달래주는 행위였다. 이러한 정령신앙은 금기하는 것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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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에는 목욕을 삼가 했다. 더운 날씨에 자주 목욕을 하다보면 기가 쇠하고 살이 오르지 않는다고 믿었다. 동지(冬至)에도 부부관계를 금했는데, 이날 교미를 한 호랑이가 단 한 마리의 새끼를 낳아 길렀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하지만 본래 의미는 할 일없는 겨울철에 지나치게 부부관계를 자주하여 몸을 상할 것을 염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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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퍼스트비뇨기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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