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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옥방에 모인 선우와 삼맥종(박형식), 수호(최민호), 반류(도지한), 여울(조윤우)은 뒤엉켜 싸움을 벌이는 등 방송 내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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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로를 본 삼맥종은 그녀의 무릎에 누워 잠을 자며 호감을 표했다. 선우를 향한 아로의 마음을 경계하면서도, 아로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고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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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맥종은 '얼굴 없는 왕이 안쓰럽다'라는 아로의 말에 분노를 터뜨리며 강제로 입을 맞췄다. 삼맥종은 "안 태어났으면 좋았을 인생도 있다. 안 태어났으면 둥지에서 밀려 떨어질 일도 없지 않겠냐"며 "너 따위가 왕을 안됐다 하냐, 네가 뭔데 날 초라하게 만드냐"며 삭일 수 없는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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