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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의 수양대군 캐릭터는 압권이었다는 평이 많다. 많은 분량은 아니었지만 독보적인 존재감을 표출하며 그 해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암살'의 염석진도 악역이었지만 여러 패러디까지 등장할 정도로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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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에서도 원톱 주연을 맡았다. '대역전'은 중국과 한국의 아시안컵 결승전 당일, 스포츠 도박꾼 곽지다가 중국팀의 공격수 리위에의 아내를 납치한 뒤 득점을 하지 않으면 아내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이정재는 폭탄 테러범과 두뇌 게임을 펼치는 경찰 팀장 강승준 역을 맡아 맨손 액션, 총격 액션, 카 액션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액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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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이든 집단 주연이든 자신의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드는 법을 아는 배우 이정재가 올해도 '대립군'과 '신과 함께'로 두마리 토끼를 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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