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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주인공 공유 역할을 맡은 1m93의 박지수는 가슴에 칼을 꽂고 나와 관중의 웃음을 샀고, 1m71의 김지영은 빨간 목도리를 하고 도깨비 신부 김고은 역할을 소화했다. 대사까지 달달 외워 뮤지컬같은 공연을 펼쳤다. 키스신까지 연출하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두 선수는 이어 롱코트를 벗고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깜찍한 모습으로 무대를 밝혔다. 농구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큰 실수없이 앙증맞은 춤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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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부터 박지수와 김지영은 나란히 코트에서 패기를 보여줬다. 박지수가 미들슛을 성공시키자 김지영은 박지수를 앞에 두고 3점슛을 넣었다. 공교롭게도 이날 둘의 마지막 활약에 승부가 갈렸다. '핑크스타'의 김지영은 경기 막판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00-100 동점을 만들었고, 마지막에 교체로 들어간 '블루스타'의 박지수는 3초를 남기고 골밑에서 결승 득점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첫 올스타전에 출전한 박지수는 12득점, 김지영은 11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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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은 2015년 신입선수선발회에서 2라운드 3순위(전체 9순위)로 입단했다. 지난 시즌 출전 경기수가 적어 이번 시즌 신인왕 자격을 갖고 있다. 박지수는 2016년 전체 1순위로 KB스타즈 유니폼을 입은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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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생명과 KB스타즈, 신한은행으로 구성된 '블루스타'가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DB생명으로 짜여진 '핑크스타'를 102대100으로 눌렀다. '블루스타'의 강아정(KB스타즈)이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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