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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현장인터뷰]'대승' 신태용 감독 "공격은 80~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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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신태용호가 포르투갈 전지훈련 첫번째 연습경기를 가졌다.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이 선수들과 대화하고 있다. 리스본(포르투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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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포르투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신태용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이 첫 연습경기 대승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태용호는 22일 오후(현지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포르투갈축구협회 전용 훈련장에서 열린 에스토릴(1부리그) U-20팀과의 연습경기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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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신 감독은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결과도 좋았지만 그보다는 선수들이 자기 자신이 추구하는 축구를 그대로 보여줬기 때문이었다. 그는 "첫 경기는 원래 어렵다. 첫 경기치고 만족스럽다. 선수들이 나름대로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를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평가했다.

신 감독은 평소에도 공격 축구를 추구한다. 경기 전에도 "훈련을 하면서 가다듬은 세트피스와 부분 전술을 지켜볼 것이다. 또 주고 빠지면서 상대를 흔드는 것도 체크할 것"이라고 했다. 선수들은 이날 신 감독이 중점을 뒀던 부분에 신경을 써서 공격을 진행했다. 그 결과 5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신 감독은 "물론 축구란 것이 상대적이다. 오늘은 상대가 좀 약하기는 했다. 만약 강한 팀을 상대로도 이런 모습을 보였다면 우리도 상당한 강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오늘 보여준 공격작업에 대해서는 80~90점을 줄 수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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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관심의 초점은 바르셀로나 삼총사인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였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해 11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처음으로 이들을 대표팀으로 불렀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전반 45분을, 장결희는 후반 45분을 소화했다. 이승우는 골대를 때리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백승호는 1골, 장결희는 1골-1도움을 올렸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신 감독은 이들에 대해 말을 아꼈다. 그는 "이제 첫 경기를 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많다. 우리 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세 대표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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