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에 내려진 성룡의 저주에 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성룡과 광고' 편이 전파를 탔다.
1970년대부터 아시아 대표 배우로 등극한 성룡은 중국 최초의 학습용 컴퓨터, 샴푸,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제품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그러나 광고를 찍은 이후 각 회사들에 성룡의 저주가 내려지기 시작됐다. 회사가 부도처리 되는가 하면, 판매 부진으로 제품생산이 중단되는 등 불운이 계속됐다.
이에 한 기자는 성룡이 광고한 제품마다 발생한 문제들을 모아 '성룡의 저주'라는 표현을 했고 이것이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들은 그가 광고한 몇 제품에 불과한 것을 감안해 '성룡의 저주'를 무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