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정우 검사의 아내와 딸 '지수'와 하연을 죽인 인물이 바로 강준혁?
6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 최창환) 5회에서는 정우가 기억한 벨소리의 주인공 강준혁의 다음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장 검사는 강준혁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러 온 모습이다. 얼떨결에 차장 검사의 방문을 받은 듯한 강준혁은 차장 검사가 환한 얼굴로 전하는 서류를 얼른 챙기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다. 서류에 담긴 기쁜 소식은 과연 무엇이며, 왜 강준혁은 차장 검사의 밝은 얼굴에 화답하지 않고 다소 어색하게 멈칫해 있을까?
지난 4회에서는 하연의 생일이자 지수와 하연이가 죽은 날, "누군가가 집에 찾아왔다."며 박정우가 벨소리를 기억해 내는 장면이 방송됐다. 그리고 화면은 아내 지수가 문을 열고 그 인물이 박정우의 절친 강준혁인 장면에서 멈췄다.
시청자들은 "벨소리 울릴 때 소름이었고, 그가 친구였을 때 더 소름", "근데 정말 강준혁이 죽였을까? 전개 넘 좋다. 다음 이야기 빨리 보고 싶다", "벨소리 울리고 지성이 벌떡 일어날 때 리모컨 던질 뻔 했다. 강준혁이 왜 그랬는 지 너무 궁금하다." 등으로 현재 절친 강준혁의 배신 가능성에 흥분해 있는 상태다.
제작진은 "벨소리의 주인공을 통한 극적 반전에 시청자께서 깊이 몰입해 주셔서 감사하다. 절친이 배신했다면 어느 누구도 고통스럽지 않은 이가 없을 것이다. 강준혁이 정말로 정우를 배신한 것인지, 배신했다면 그것이 어떤 이유에선지, 아니면 또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지, 앞으로도 긴장감 넘치는 화면으로 보여드릴 계획"이라며 "월, 화 밤 10시를 모든 시청자께서 기다리시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라고 각오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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