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뇌섹남' 김지석표 연산이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7회를 시작으로 본격 활약한다.
드라마는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한다. 김지석은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한 임금, 연산 역을 맡아 씨종의 피를 물려받고도 백성을 사로잡은 길동(윤균상 분), 윤균상과 대립구도를 형성한다.
그간 연산을 다룬 작품은 무수했지만 대부분 어머니를 죽인 자들에 대한 복수심이나 광기와 사치, 향락을 그리는 데 그쳤다. '역적'은 연산군 시대를 관통하는 '언로(신하들이 임금에게 말을 올릴 수 있는 길)의 몰락'에 집중한다.
"훌륭한 배우들이 숱하게 거쳐 간" 연산을 연기하는 김지석의 각오는 대단하다.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석은 "연산을 재해석, 재창조하는 게 포인트다. 30부작이라는, 길다면 긴 호흡 안에서 익히 알려진 광기 어린 희대의 살인마 연산이 아니라, '왜 연산이 그런 인물이 될 수밖에 없었을까'를 처음부터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내게 '역적'이 인생드라마가 될 수 있게끔, 연산이 인생캐릭터가 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늘(20일) 방송에서는 연산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경국지색으로 여겨졌던 장녹수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물꼬를 튼다. 1970년대를 풍미했던 영화배우 문숙도 인수대비 역으로 등장한다. 새로운 이야깃거리로 중무장한 MBC '역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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