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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급 강급자중 믿을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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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급자중 선행형이나 우수급에서도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을 제외한 추입형들은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추입 강자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정성기는 6번 출전중 1번 3착한 것을 제외하곤 모두 착외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이 외에도 현병철, 정영훈, 김선우, 유주현 등도 우승을 기록하지 못하며 추입형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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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급에서도 자력형들이 힘을 내고 있다. 한때 특선급에서 추입 강자로 활약했던 김동관(32·13기)은 우수급 강급이후 6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늘 지적 받았던 전법적인 한계를 탈피하고 다양한 전법 구사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외 최종근(26·20기)과 박성근(37·13기)도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최종근은 첫회차 결승전에서 3착한 것 이외에는 선행, 추입으로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박성근도 지난 5일 광명 우수급 결승전에서 3착한 것 외엔 시속면에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 빠른 시일내에 다시 특선급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이승철, 김우현, 최병일 등도 자력승부를 기반으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눈여겨 볼만한 믿을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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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신인들이 패기 있게 경기를 풀어가고 있어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광명 5회차 선발 결승전에선 강축으로 나섰던 고종인을 젖히기로 넘어서며 우승한 김제영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대부분의 경주에서 신인선수를 활용했던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향후 판도 역시 신인들에 의해 좌우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때문에 신인과 연대되는 강급자는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호재로 작용 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겠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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