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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승15패가 된 오리온은 2위 서울 삼성(29승14패)을 반게임차로 쫓았고, 1위 KGC와 1게임차가 됐다. KGC와 삼성의 2파전 양상에 오리온이 연승행진을 하며 다시 들어온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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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이승현의 골밑 슛 등으로 달아났지만 경기종료 29초를 남기고 전성현의 3점슛이 꽂히며 88-86으로 2점차가됐다. 헤인즈가 자신이 쏜 슛이 들어가지 않자 리바운드를 직접 잡은뒤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중 1개를 성공시키며 3점차가 됐고, 그렇게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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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사익스(23득점)와 사이먼(22득점)이 좋은 활약을 보였고 오세근도 15득점-12리바운드로 제몫을 했으나 이정현이 7득점에 묶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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