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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팽팽하게 진행됐다. 양 팀은 치열한 허리싸움을 펼쳤다. 광주가 조금씩 주도권을 잡았다. 조성준 송승민의 측면 공격이 살아났다. 전반 19분 조성준이 오른쪽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강현무 골키퍼에 막혔다. 포항도 반격에 나섰다. 31분 손준호가 아크 정면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때렸다. 윤보상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팽팽한 추는 43분 기울엇다. 심동훈이 밀어주자 이광혁이 때린 볼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를 뒤따라가던 양동현이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2경기 연속골이자 3년 연속 홈개막전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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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뺏긴 포항도 교체카드를 꺼냈다. 24분 이광혁을 빼고 이상기를 넣었다. 포항이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28분 양동현이 오른쪽을 돌파하며 가운데로 내줬다. 심동운이 노마크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살짝 빗나갔다. 기세가 오른 포항은 29분 룰리냐를 빼고 무랄랴를 넣었다. 포항이 31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강상우가 왼쪽을 침투하며 크로스를 내줬다. 심동운이 가운데서 잡아 트래핑하던 중 상대 핸드볼 파울을 유발하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양동현이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다급해진 광주는 공세에 나섰지만 포항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포항은 측면을 중심으로 적절한 역습으로 마지막까지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42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이승희의 날카로운 헤딩슛도 있었다. 광주는 44분 송승민이 골키퍼와 맞서는 기회를 얻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영패를 면치 못했다. 결국 경기는 포항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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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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