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조창근이 SBS 수목극 '사임당, 빛의 일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조창근은 극중 사임당(이영애)을 믿고 지지하는 유민 엄치욱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캐릭터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조창근은 가장 많은 호흡을 맞췄던 이영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TV에서만 봤던, 어릴 때 누구나 한번쯤은 설?? 분이 이영애 선배님이었다. 내가 감히 다가갈 수가 없었다. 그런데 따뜻한 산소 같은 여자시더라.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 좋은 연기를 하면 내가 한 것보다 더 많은 칭찬을 해주셨고, '이렇게 하면 어떨까'하고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내가 연기할 수 있는 소스를 많이 던져주셨다. 선배님과 연기하면 내가 배워갈 수 있는 게 참 많다는 걸 느꼈다."
'사임당, 빛의 일기'가 100% 사전제작 작품이었던 탓에 촬영은 일찌감치 마무리 됐지만 아직도 주연 배우로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가던 이영애에 대한 기억은 생생하다.
"선배님이 밥차도 많이 쏘시고 도시락도 많이 챙겨주셨다.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주셨다. 불편함이 없게 많이 배려해주셨다."
한팀으로 활약했던 유민 패들과는 아직도 연락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지방 촬영이 많아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고. 그러다 보니 드라마가 방송되는 지금도 한 달에 한번 꼴로 서로 만나서 대학로 연극도 보고 모니터링도 하며 작품에 대한 추억을 꺼내보고 있단다.
"유민 패거리들끼리 정말 재밌게 지냈다. 박노식을 비롯한 형들이 우리를 많이 이끌어주셨다. 요즘엔 방송이 되다 보니 추억 때문에 더 많이 만나서 작품 얘기를 하곤한다. 같이 고생하고 그 결과가 영상물로 남으니까 정말 좋다. 만나서 술도 한잔 하고 얘기도 많이 한다. 술은 잘 못하는데 술자리를 좋아하는 편이다. 감정을 돌리지 않고 직설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술자리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잘 참석한다."
1986년 12월 12일 생인 조창근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 2010년 KBS2 '전우'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근초고왕' '짝패' '공주의 남자' '고양이는 있다' '삼총사' '그녀는 예뻤다' '프로듀사' '스파이'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은 바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조병관 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대부도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막내美 터진 김고은→대문자 T 이동욱까지..'도깨비 10주년 여행' 찬란하新 첫 방송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데뷔 8일만에 5G 등판, 진한 '복덩이' 스멜…밝은 미소 → 153㎞ 직구 → 변화구 완성도까지 '이미 필승조' [SC피플]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