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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권은 1회 민병헌을 헛스윙 삼진, 오재원을 루킹삼진으로 요리했다. 닉 에반스, 김재환에게 연속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2사 1,3루에서 양의지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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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에는 침착하게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박건우에게 몸에 맞는 공, 2루 도루를 허용하며 다시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허경민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4회 1사 후에도 민병헌에게 우월 2루타, 오재원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에반스를 5-4-3 병살타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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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등판한 엄상백은 오재일을 1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막았다. 이 때 1루수 모넬이 곧바로 1루를 찍으며 주자까지 잡아냈다. 박건우에게 몸에 맞는 공, 도루를 허용하며 2사 2,3루 위기가 계속됐다. 그러나 엄상백은 허경민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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