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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커미셔너와 구단주로 구성된 리그운영위원회와 선수노조가 평창올림픽 출전을 두고 팽팽하게 맞섰다. 리그운영위원회는 리그 중단과 부상 우려를 앞세워 올림픽 출전을 반대했다. 여기에 IOC가 관행을 깨고 평창올림픽 부터 NHL 선수들의 참가비용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리그운영위원회의 심기를 건드렸다. IIHF가 부랴부랴 참가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나섰지만 리그운영위원회의 입장은 강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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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그운영위원회는 흔들리지 않았다. 게리 베트먼 NHL 커미셔너는 인터뷰에서 "NHL이 선수들을 평창에 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NHL은 동계올림픽 참가 문제를 13일 플레이오프 개막 이전에 마무리하길 원했고, 결국 불참으로 답을 내렸다. NHL은 성명에서 "우리 구단들 중 압도적 다수가 올림픽 참가 목적 때문에 2017∼2018시즌 일정이 파행으로 흐르는 데 대해 강력히 반대했다. 그동안 ICO와 IIHF, 선수노조 등의 의견을 제한없이 청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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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일말의 가능성은 남아 있다. 선수들의 의지다. NHL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뛰겠다는 열망을 비춰왔다. 정규리그 득점왕 6회와 MVP 3회 수상 경력의 알렉스 오베츠킨은 리그의 결정과 관계없이 올림픽에 가겠다고 말해왔다. 니클라스 벡스트룀(스웨덴), 시드니 크로스비(캐나다), 주데노 하라(슬로바키아) 등 최고의 스타들도 올림픽 출전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야쿠프 보라체크(체코)는 "평창 올림픽 불참은 바보스럽고 멍청한 짓"이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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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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