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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서울 강남에 이른바 '가성비'높은 한우 전문식당이 있어 인근 직장인들 사이 인기다. 강남구 논현동 힐탑 호텔 건너편 대로변에 자리한 '세종한우'가 그곳이다. 이른바 '정육식당'인 이 집에서는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대에 맛볼 수 있어 맛집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지방 등지에서 종종 이 같은 정육식당을 만날 수 있지만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1등급 투플러스 한우를 같은 지역 시세의 절반, 많게는 3분의 1 가격에 맛볼 수 있다니 파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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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가격 매력은 유통혁명에 따른 것이다. 충북 음성 소재 도축장에서 고기를 직접 경매 받아 식당에서 판매하다보니 육가공, 정육점의 단계가 생략 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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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단골들로부터 "고기 맛이 한결같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암소도 팔지만 주로 거세우 28~35개월 사이 것을 쓰는 게 칭찬받는 비결이다. 무게가 450~550kg 정도 나가는 거세우의 경우 식감이 좋고 풍미가 있어 고기 맛을 아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를 더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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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부사장은 "우리는 정말 정직한 고기 집이라고 자부한다. 그래서 100% 한우가 아니면 1억 원 보상 문구도 자신 있게 내걸고 있고, 정직을 최고의 마케팅 비결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우 관계자는 봄에는 확실히 꽃등심이 많이 나간다고 귀띔한다. 봄꽃처럼 마블링이 잘 피어난 꽃등심, 살치살을 봄철에 유독 더 많이 찾더라는 것이다.
이 집의 사이드 메뉴도 먹을 만하다. 점심때는 옛날 불고기(300g 9000원, 600g 1만 2000원)도 인기다. 탕도 잘 나가는데, 한우탕(갈비탕), 소고기로 보신탕 맛을 내서 끓인 소고기 보신탕, 차돌된장이 각 7000원. 한우 사골우거지탕은 6000원에 맛볼 수 있어 점심 메뉴로 적당하다.
'문턱 낮은 한국 최고의 명품 고기 집'을 만들어 보는 게 목표라는 홍광화 이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최상의 음식을 대접하는 게 맛 집의 도리"라면서 "단골들께서 붙여주신 '착한식당'이라는 별칭에 힘이 절로 솟는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한우는 전국적으로 3곳에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서울 논현동 2호점 말고도, 조치원 1호점(우진수대표), 세종시 3호점(청사점·박은아 대표)도 한우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강남구 논현로 642 심산빌딩(논현동 216-10). (02)516-3330
김형우 문화관광 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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