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야심차게 영입한 외국인 투수 제프 맨쉽이 180만달러 몸값을 해내는 중이다. 맨쉽은 7일 SK 와이번스와의 인천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3실점(2자책)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팀은 5대3으로 승리했다. NC는 이날 승리로 3승3패, 5할승률에 복귀했고, SK는 속절없는 6연패 나락에 빠졌다.
맨쉽은 지난달 3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뒤 2경기에서 2승이다. NC의 3승 중 2승을 홀로 책임졌다.
이날 맨쉽은 직구(최고 145㎞),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패스트볼 등을 섞어 던졌다. 파이어볼러는 아니지만 제구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6회말 SK 한동민에게 우중월 2점홈런을 맞았는데 체인지업이 덜 떨어져 큰 것을 허용했다.
맨쉽은 경기후 "오늘 감기로 몸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팀승리에 도움돼 다행이다. 경기가 상당히 타이트(박빙)했는데 이런 경기를 이길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다음에도 팀승리에 보탬이 되갰다"고 말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경기후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하면서 맨쉽의 호투에도 박수를 보냈다. 김 감독은 맨쉽에 대해 "성격이 차분하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충실히 하는 스타일이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주로 불펜에서 뛰었기 때문에 아직은 투구수 조절을 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어깨는 자신이 던진 한계치를 기억한다.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맨쉽은 105개를 던졌다. 첫등판에서는 89개를 던졌다. 선발전환 과정이 점차 끝나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NC는 맨쉽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지난 6일 팔꿈치 부상후유증을 털고 뒤늦게 시즌에 합류한 에릭 해커도 건재함을 알렸다. 해커는 이날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5이닝 1실점 선발승을 따냈다. 올해도 NC는 외국인 원투펀치 구성에는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인천=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장윤정, 친모 절연 이유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 남동생도 母 손절" ('연예뒤통령')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47차례 항암치료 견뎠는데..'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별세 '향년 65세'
- 1.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2.[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
- 3.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韓 월드컵 에이스' 이강인, 탈락 후 첫 심경 고백 "아쉬운 마음보다 책임...더 성장해 팀에 보탬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