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송인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출생 100일을 앞둔 딸 서아와 함께 한 가족 사진을 인증했다.
이지애는 18일 자신의 SNS에 "동상이몽 #서아95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지애-김정근 부부는 마치 어느 쪽을 더 닮았냐는 마냥 딸 서아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누워있다. 이지애와 김정근은 다정한 표정으로 딸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서아는 아빠도 엄마도 아닌 카메라를 매의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지난 2010년 김정근과 결혼한 이지애는 지난 1월 딸 서아를 낳았다. 연애 시절 아나운서였던 부부는 이제 둘다 프리 선언을 하고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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