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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에서 김호순을 발견한 유설옥은 하완승에게 버스킹으로 시선을 끌어달라고 했다. 이에 하완승은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불렀지만 무대 도중 과거의 기억에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무대를 떠났다. 김호순 또한 자리를 떴다. 허망하게 돌아가던 두 사람은 다시 김호순을 발견했고 커플 자전거를 타고 그를 뒤쫓았다. 하지만 자전거 체인이 빠져 또다시 김호순을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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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과는 달리 추리 과정이 상당히 어설프다. '추리의 여왕'은 우연히 발견한 단서가 확증이 되고, 그 확증을 바탕으로 사건을 100% 해결하는 전개를 따르고 있다. 우연의 반복이 거듭되면서 극의 메인 코드인 추리 과정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고 있다. 장르물에서는 보다 촘촘하고 디테일한 구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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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경찰인 하완승이 김호순을 잡겠다는데도 굳이 유설옥이 나서겠다며 버스킹을 부탁하고, 무려 '커플 자전거'로 김호순을 추격하는 등의 모습은 일반인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전개다. 더욱이 이런 맥락없는 장면이 극의 절반 이상을 잡아먹으며 정작 중요한 사건 해결은 제자리 걸음을 보여 답답함마저 느껴지게 했다. 시청자들도 혹평을 내놨다. 초반에는 한국판 '셜록'을 기대하게 만드는 독특한 소재와 코믹한 분위기, 배우들의 열연에 관심이 갔지만 갈수록 늘어지고 내용도 없는 전개에 실망감을 느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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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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