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가수 정기고, 트리플H가 개성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특선 라이브'에는 정기고, 트리플 H(현아, 이던, 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트리플H에 대해 "제가 다양한 분들과 콜라보 할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남자 두명과 나온 게 처음이다"며 "이번 작업하면서 더 어려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신곡 '365 FRESH'는 "365일 동안 신선함을 찾아보자"라는 뜻이라며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현아는 "신곡 라이브 무대는 처음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기고도 신곡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정기고는 "새벽 산책을 하며 만든 곡이다"며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트리플H에게 '현아가 선배님 느낌인가요, 누나 느낌인가요'라는 질문을 올렸다. 후이는 "지금은 누나 느낌이 강하다. 따뜻하게 대해주신다"고 답했다.
정찬우는 이던에게 "현아 씨를 닮은 것 같다"고 질문, 이던은 "맞다.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며 "현아 누나 첫 인상은 무서웠다. 누나가 낯을 가리더라. 처음에는 의사소통이 별로 없어서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펜타곤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준다"고 덧붙였다.
두 팀 목격담도 연이어 올라왔다. 한 청취자는 '인형뽑기를 하는 현아를 봤다'는 글을 올렸다. 현아는 "최근 취미가 볼링, 인형뽑기"라고 밝혔다. 이던은 "현아 누나와 인형뽑기를 같이 하러 간 적이 있다"며 "당시 가지고 있는 돈을 다 쓰더니 '만원 있냐'고 물어보더라. 없다고 했더니 '회사에서 가져오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기고는 한 지인이 어머니 보쌈집을 언급하자 "지금도 하고 계신다. 20년 넘게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아는 학창시절 3년동안 같은반이었다는 친구의 글이 올라오자 "학교 생활에 적응을 잘 하지 못했는데 당시 친구들이 잘 이끌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트리플H는 '바라기', 정기고는 'UH-OH'로 라이브 무대를 이어갔다.
정기고는 음반, 단독 콘서트 등을 홍보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트리플H는 "이번주부터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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