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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로맨스가 폭주한 가운데 지욱의 전 여자친구인 차유정(나라 분)의 등장으로 흥미로운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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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욱과 봉희의 로맨스는 설렘과 코믹, 그리고 짠내를 오고 갔다. 봉희는 2년 전 만취해 지욱의 집에서 신세를 졌다. 이후 함께 하룻밤을 보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찜찜해 했다. 봉희는 이날 라면을 먹으며 "우리 잤나요?"라고 다시 한 번 물어 지욱을 크게 당황하게 했다. 지욱은 또 다시 답을 하지 않으며 봉희의 약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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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희는 새 로펌을 구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술집에서 진행된 사전 면접을 겨우 참으며 최선을 다했지만 '접견 변호사' 자리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 크게 절망했다. 봉희를 지켜준 남자는 역시 지욱이었다. 봉희를 구하기 위해 술 한 잔을 마신 지욱은 "다시 내 사람 돼라. 은봉희. 나한테 취직해"라는 말을 남기고 봉희의 어깨에 기대 쓰러졌다. 내 사람이 돼 달라는 말, 나한테 취직하라는 말은 지욱이 봉희를 얼마나 아끼는지 엿볼 수 있는 취중진담이었다. 티격태격하는 사이지만 늘 봉희를 든든하게 지키는 지욱의 진중한 속내는 심장을 두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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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희는 "당해봐라, 노지욱. 지도 나한테 안 가르쳐줬으면서. 잤는지 안 잤는지조차도 모르는 기분이 어떤 건지 느껴봐 한번..."이라며 사악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쓸쓸해 했다. 지욱이 자신에게 한 "내 사람이 돼 달라, 나한테 취직해"라는 말의 진심을 궁금해 했다.
봉희는 검사인 유정이 지욱의 전 여자친구라는 것을 모른 채 절도범을 함께 잡으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욱이라는 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모른 채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다. 그리고 유정은 지욱에 대한 사랑을 품은 채 지욱 앞에 나타났다. 지욱과 봉희의 출근길에 지욱의 집 앞에 나타난 유정.
"안녕? 오랜만이지?"라며 미련이 가득한 인사를 하는 유정, 그런 유정를 바라보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는 지욱, 두 사람의 관계를 단박에 알아차리며 복잡한 감정을 표출하는 봉희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으로 지욱을 둘러싸고 봉희와 유정이 어떤 갈등을 벌일지 궁금하게 했다. 지욱과 봉희의 로맨스가 물오른 가운데 두 사람 사이를 비집고 들어올 전 여자친구의 존재는 '수상한 파트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전망이다.
봉희가 희준을 죽인 진범을 쫓고 있는 가운데, 봉희를 계속 감시하는 의문의 남자(진주형 분)가 등장했다. 바로 감식 전문가이자 봉희와 인연을 맺고 있는 인물이었다. 봉희 곁을 맴돌고 자신의 흔적을 지운 후 섬뜩한 미소를 짓는 남자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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