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라디오스타'의 시작은 기대보다 우려가 컸다. 절정의 인기 방송인 '무릎팍 도사'의 그늘 아래서 기생하던 '서브 코너'로 시작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제작진의 자가발전도 프로그램 발전에 큰 힘이 됐다. '게스트 조합'을 짜는 PD들의 역량은 점차 노련해졌다. 작가들은 사전 인터뷰에서 게스트들의 인생 전체를 들쑤셨다. '세계적인 수준'의 CG팀은 실내 토크쇼의 한계를 무너뜨리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웃음의 공백을 메웠다.
Advertisement
그리고 500회를 훌쩍 넘긴 시간 동안, MC들은 그 어떤 출연자에게도 친절하지 않았다. 고집스런 경락, 안마사와 같다. 본인들이 더 집요하고 독하게 게스트들을 주무를수록, 게스트들의 출연 효과가 상승하고 시청자들은 재미를 얻는다는 확신에 차 있다.
싸이 외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라디오스타'에서 눈물을 흘렸고, 전력을 다해 자신을 드러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스타는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누군가는 "라디오스타 출연이 평생의 소원" (심진화)라고 말했고, 출연 후 데뷔 10년만의 주목을 받고 눈물을 흘린 게스트 (박나래)도 있다. '라스'라면 팔을 걷어붙이고 달려와 준 김흥국은 최다 출연(7회)자의 영예를 간직하고 있다.
당차게 가장자리 좌석을 빛내주던 규현의 군입대로 다소 쓸쓸해진 '라디오스타', 새로운 MC 영입과 함께 다음 10년을 이끌어갈 맛집에 의심없는 기대가 모인다.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