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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는 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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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대구팀을 이끌고 있는 15기 류재민과 19기 류재열 형제다. 현재 두 선수는 특선급에서 맹활약 중인데 동생 류재열은 경북, 대구권을 대표하는 선수로, 형제 출신들 중 기량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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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쌍둥이인 가평팀의 공민우와 공민규도 대표적인 형제 경륜 선수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사이클을 타왔으며 11기로 함께 경륜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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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박일우 감독의 두 아들 12기 박현오, 19기 박민오도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서 사이클 노하우를 전수 받으며 성장한 형제 경륜 선수다.
두 번째로 많은 친인척 관계는 매형(제)과 처남 관계다. 총 14명의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경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대부분 매형이 사이클에 먼저 입문하고, 매형의 권유로 처남이 경륜에 입문하는 케이스가 가장 많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팔당팀의 신영극과 유승우다. 4기로 경륜에 입문한 신영극은 친동생인 신호재(8기)를 경륜에 입문시킨 뒤 처남인 유승우(11기)를 설득해 경륜 선수의 길로 인도했다.
두 선수의 인생을 바꿔준 신영극은 올해 46세로 불혹의 중반을 넘어섰지만 현재도 우수급에서 활약하며 선발급에서 뛰고 있는 처남과 동생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사촌, 사돈, 조카 삼촌도
형제 못지않게 끈끈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촌 형제지간도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팀의 김광석과 김치범은 대표적인 사촌 경륜 선수다. 아마추어 시절 사이클 간판스타로 활략했던 김치범의 권유로 경륜에 입문한 김광석은 어느덧 김치범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이밖에 최순영과 최근영은 서로가 어려운(?) 사돈지간이다. 또한 외삼촌인 박종현은 조카 류근철에게 경륜 선수의 길을 열어주고는 세종팀에서 동고동락하고 있다.
경륜왕의 설경석 예상팀장은 "수많은 인연속에 특수한 직업인 경륜 선수의 길을 함께 한다는 것은 직업 이상의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보 공유와 상호 자극을 통해 동반 상승하는 시너지 효과도 매우 크다"며 "앞으로 친인척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경륜 선수들의 수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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