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최 정이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최 정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두 타석에서 모두 홈런을 쳤다.
최 정은 0-0으로 맞선 1회말 무사 1,3루에서 김재영의 4구 다소 높게 몰린 포크볼(125km)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3-0으로 리드하는 점수이자, 최 정의 시즌 21호 홈런. 이 홈런으로 팀 동료 한동민과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팀이 3-2로 리드한 3회말 2사 후에는 김재영의 5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22호째를 기록했다. 홈런 단독 선두가 되는 순간.
연타석 홈런은 KBO리그 통산 908호이자, 시즌 25호이다. 최 정 개인으로는 12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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