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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역대급 시구…"선수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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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에이핑크 윤보미가 또 한번 역대급 시구를 선보였다.

윤보미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다.

이날 윤보미는 LG트윈스 유니폼을 갖고 입은 채 마운스에 올랐다.

비장한 표정을 지은 윤보미는 굉장히 빠른 볼을 던졌다. 관객들이 탄성이 나올 정도.

해설위원은 "선수 같은 느낌이다. 여성분이 던질때는 가까운 곳에서 어설프게 던지는데 자세를 보면 연습을 정말 많이 한 티가 난다"고 칭찬했다.

한편 윤보미는 MBC 아나운서국에서 새롭게 기획하는 웹 콘텐츠 '마구단'에 출연 중이다. '마구단'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녀들이 최정상 멘토를 만나 야구마스터가 되기까지 도전하는 국내 최초 스포츠 미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윤보미는 시구 100km 기록에 도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