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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어렵다고 생각한 경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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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하며 공동 선두가 됐다.

NC는 25일 창원 마산 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서 나성범의 역전 만루포로 9대6의 승리를 거뒀다. 45승1무27패를 기록한 NC는 45승27패인 KIA와 승률이 같은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선발 강윤구가 2회를 버티지 못하고 1⅔이닝 만에 강판됐지만 이민호-임정호-원종현의 이어던지기로 KIA의 득점을 최소화했고, 결국 후반에 터진 권희동의 스리런포와 나성범의 그랜드슬램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NC 김경문 감독은 "어렵다고 생각했던 경기를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줬고, 좋은 결과로 마무리 지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