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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대구는 현재 11위(승점 15), 인천은 10위(승점 16)에 머물러있다. 최하위 광주와의 승점차도 대구가 2점, 인천이 3점으로 한 경기 이내다. 게다가 광주는 1경기 덜 치른 상황으로 승점 차이는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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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 세징야가 경고누적, 에반드로, 박태홍이 부상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대구가 최근 2경기에서 1골-5실점으로 '빈공', '수비 불안'에 시달린 만큼, 이들의 복귀가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레오는 징계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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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인천을 상대로 7승12무12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레오, 세징야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막판 김대경에게 2실점하며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는 지난 맞대결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올 시즌 뒷심부족으로 놓친 경기가 많기 때문이다. 대구가 종료 휘슬이 울릴 때 까지 '뒷심'을 발휘한다면 후반 득점이 많은 인천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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