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좌완 외국인 투수 닉 애디튼이 예상대로 퇴출됐다.
롯데는 12일 KBO에 애디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애디튼은 올시즌 개막 이전 불면증으로 자진 퇴단한 파커 마켈의 대체선수로 입단했지만, 들쭉날쭉한 피칭으로 일관하는 바람에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미 6월초 롯데 구단 내부적으로는 애디튼의 퇴출을 기정사실화하고 새로운 투수 영입 작업에 들어갔다.
애디튼은 올시즌 15경기에서 2승7패,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LG 트윈전부터 지난 11일 한화전까지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생존을 위한 역투를 했지만, 스태프에 만족감을 주지는 못했다. 완투형 에이스급 투수가 필요한 롯데는 대체 요원을 조만간 불러들인다는 계획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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